GCD와 DispatchQueue 이해하기

Swift로 iOS 앱 개발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DispatchQueu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CD(Grand Central Dispatch)는 애플 운영체제에서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동시성 코드 실행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DispatchQueue는 작업 큐로, 작업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Serial Queue와 동시에 처리하는 Concurrent Queue로 나뉩니다.

1. GCD

GCD는 작업(Task)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스레드풀을 관리합니다. 프로그래머는 직접 스레드를 관리할 필요 없이 비동기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DispatchQueue의 유형

• Serial Queue: 작업을 한 번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처리합니다.
• Concurrent Queue: 작업을 여러 스레드에서 동시에 처리합니다.
• Main Queue: 메인 스레드에서 UI 작업을 처리합니다.
• Global Queue: 다양한 우선순위에 따라 작업을 처리합니다.
• Custom Queue: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는 큐입니다.

DispatchQueue에 작업을 전달할 때는 sync와 async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sync는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하며, async는 즉시 다음 코드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개념을 통해 DispatchQueue.main.async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