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UI(Server-Driven UI)로 네이티브 앱 운영 민첩성 향상

이 게시물은 네이티브 앱의 느린 업데이트 속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SDUI 설계와 도입 과정을 공유합니다.

핵심 설계 방향과 아키텍처

• 서버는 화면 설계도(스키마)를 제공하고, 클라이언트는 이를 안전하게 렌더링하며 이벤트를 처리
• 초기 범위를 섹션, 컴포넌트, 데이터, 액션 4가지로 한정하고 레이아웃은 클라이언트 디자인 시스템에 위임

SDUI 스키마와 구성 요소

• 섹션: 독립적인 UI 단위 (예: 타임딜, 배너)
• 컴포넌트: 섹션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 (예: 헤더, 상품 카드)
• 데이터: 컴포넌트에 채워지는 실제 내용 (예: 상품명, 가격)
• 액션: 사용자 행동과 이벤트 정의 (예: 링크 이동, 로그 전송)

성능 최적화 전략 및 운영 개선

• ATF 영역 전용 API 분리와 초기 데이터 최소화로 첫 화면 로딩 최적화
• Pagination과 Lazy Loading으로 부드러운 스크롤 및 개인화 영역 처리
• 에러 섹션 관리와 클라이언트-서버 상태 동기화로 안정성 확보

결과와 시사점

• 서버 설정만으로 UI 변경과 핫픽스가 가능해져 대응 속도와 실험 리드 타임 대폭 단축
• SDUI는 만능이 아니며, 네이티브, 웹과 조합하여 최적화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